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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테일러메이드 클럽으로 복귀할 듯

2016-11-18 13:54

타이거 우즈, 테일러메이드 클럽으로 복귀할 듯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다음달 투어 복귀를 예고한 타이거 우즈(41, 미국)가 테일러메이드 골프클럽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의 골프닷컴은 18일(한국시간) 우즈가 테일러메이드의 페어웨이 우드를 갖고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각 언론보도의 출처는 투어프로 윌 윌콕스의 SNS에 공개된 영상이다. 영상 안의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메달리스트 골프클럽 연습레인지에서 테일러메이드의 클럽으로 스윙하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이때까지 우즈는 나이키 클럽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이키가 최근 골프클럽 제조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우즈가 더 이상 나이키 클럽을 써야 할 의무가 없어졌다. 이 때문에 우즈가 복귀 후 어떤 클럽을 쓸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우즈는 1996년부터 나이키와 클럽 계약을 했는데, 그 이전에는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했다.
한편 우즈는 12월 3일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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