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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3년 연속 유럽투어 상금왕에 오를 수 있을까

2016-11-16 17:10

매킬로이자료사진
매킬로이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17일(현지시간) 유러피언프로골프(EPGA)투어 최강자를 가리는 DP월드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이 개막한다.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골프장(파72, 7675야드)에서 치러진다.

파이널 시리즈 최종 3차전인 DP월드 투어 챔피언십에는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상위 60명이 출전한다.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은 상금을 포인트로 환산해 매긴 순위다.

EPGA는 마지막 대회를 치른 후 랭킹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준다. 1등 125만달러, 2등 75만 달러 등 총 500만달러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EPGA투어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레이스 투 두바이 최강자는 4명으로 추려진다.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헨릭 스텐손(스웨덴), 2위 대니 윌렛(잉글랜드), 3위 알렉스 노렌(스웨덴), 4위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앞선 파이널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은 매킬로이는 최종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매킬로이는 그 해 상금랭킹 1위에 올랐고 2014년, 2015년에 연이어 상금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14년 최종전 우승은 헨릭 스텐손이 차지했지만 상금랭킹 최강자는 매킬로이였다.

하지만 매킬로이가 3년 연속 상금랭킹 1위에 오르기는 쉽지 않다. 최종전에서 매킬로이가 우승하고 헨릭 스텐손이 46위 이하, 대니 윌렛 6위 이하, 알렉스 노렌 3위 이하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유럽투어 최종전에 한국 선수는 왕정훈(21), 안병훈(25, CJ그룹), 이수민(23, CJ오쇼핑)이 출전한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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