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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LPGA투어의 ‘철인’ 브룩 헨더슨

2016-11-16 14:46

브룩헨더슨자료사진.
브룩헨더슨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브룩 헨더슨(19, 캐나다)이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총 31개 대회를 소화하게 됐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16일(한국시간) “브룩 헨더슨은 LPGA의 아이언 우먼”이라며 “헨더슨이 이번주 대회에 참가하면 총 31개 대회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한 시즌 31개 대회 출전은 올 시즌 LPGA투어 선수 중 가장 많은 대회를 소화하는 기록이며, 헨더슨이 출전한 31개 대회는 순수 LPGA투어 대회라 8월 리우올림픽은 빠진 숫자다. 헨더슨이 올 시즌 결장한 대회는 토토 재팬 클래식, 그리고 혼다 타일랜드 대회다.

헨더슨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젊다. 이건 일종의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헨더슨은 올 시즌 2승을 거뒀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다. 톱10은 총 10차례를 기록했다. 체력이 벅찰 정도로 많은 대회를 소화하면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헨더슨은 이처럼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나는 최대한 많은 골프 코스를 경험하고 분위기를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마도 몇 년 후에는 내가 좀 더 잘 할 수 있는 대회 혹은 내 팬들이 더 많은 대회 위주로 골라서 참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전세계를 여행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헨더슨은 올 시즌 참가하는 31번째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과 보너스 100만 달러를 노린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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