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는 7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 6586야드)에서 열린 JLPGA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9위에 올랐다. 선두 그룹과는 2타 차다.
타이틀 방어전 1라운드에서 이보미의 개인적인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JLPGA협회에 다르면 이보미는 공식 대회 전날 프로암에서 "하루 4언더파를 목표로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개인적인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이보미는 기권 후 치른 첫 대회의 시작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최근 부진했던 4개 대회에서 이보미의 1라운드 성적을 보면 모두 10위권 밖으로, 주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랜만에 1라운드 톱10에 들어선 이보미는 타이틀 방어 성공과 JLPGA투어 통산 20승을 향해 달려간다.
이보미의 선전이 기대되는 이유는 또 있다.
이보미는 프로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소를 지으며 "샷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 협회는 이보미의 얼굴이 이번 대회 포스터에 있는 것도 이보미의 기분 상승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보미는 "얼굴이 작고 왠지 좋은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올해로 28회 째 대회를 치르는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는 매 대회 포스터를 지난 대회 우승자로 장식한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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