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는 지난달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전세계 골프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우즈는 2015년 윈덤 챔피언십 이후 공식 대회에 나서지 않았고, 이후 허리 수술을 받는 등 몸 상태는 좋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즈가 정말로 복귀할지, 그리고 복귀한다면 어느 정도의 기량을 보여줄지가 최대 관심사다. 지난주 라이더컵의 미국팀 부단장으로 참가했던 우즈는 자신에 관한 미디어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미국의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근 PGA투어 프로 예스퍼 파네빅(스웨덴)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를 인용한 골프채널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파네빅은 “최근 우즈와 라운드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우즈가 보여준 스윙 궤적과 볼의 비거리는 마치 15년 전 우리가 알던 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파네빅은 “우즈가 정말로 컴백을 할 지는 나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우즈가 돌아온다면 매우 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파네빅은 우즈의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을 소개시켜줬고, 우즈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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