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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이지희, 일본여자오픈 2R 공동 4위 도약

2016-09-30 17:28

신지애.사진=JLPGA캡처
신지애.사진=JLPGA캡처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신지애(28, 스리본드)와 이지희(3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일본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신지애와 이지희는 30일 일본 토치기현 나스가라스야마 컨트리클럽(파71, 6506야드)에서 열린J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4000만엔)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안개와 빗속에서 치러진 1라운드에서는 한국선수들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신지애는 이븐파로 공동 15위, 이지희는 1오버파로 전미정(34, 진로재팬), 김하늘(28, 하이트진로)과 공동 20위를 기록한 채 1라운드를 마쳤다. 6오버파를 친 이보미(28, 혼마)는 피로누적으로 1라운드 경기 후 기권했다.

2라운드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신지애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면서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지희도 버디 4개, 보기 2개로 2라운드에만 2타를 줄이며 신지애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와 이지희를 비롯해 오늘 대부분의 한국선수들이 언더파를 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하늘은 1라운드 공동 20위에서 오늘 공동 8위로, 배희경(24, 호반건설)은 공동 61위에서 공동 26위로 순위를 올리며 2라운드를 마쳤다.

66위로 1라운드를 마친 전인지는 2라운드에 1오버파를 적어냈다. 전인지는 중간합계 5오버파 147타 43위다. 전미정은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5개를 엮어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중간합계 5오버파 147타 공동 43위로 경기를 마쳤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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