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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 KPGA 군산CC 전북오픈 첫날 7언더파 단독 선두

2016-09-01 18:56

모중경이인터뷰하는모습.군산=조원범기자
모중경이인터뷰하는모습.군산=조원범기자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베테랑 모중경(45, 타이틀리스트)이 2016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모중경은 1일 전북 군산CC 리드, 레이크코스(파 72, 711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모중경은 공동 2위 전경석(21)과 서요섭(20)을 2타 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안백준(28)과 박배종(33)이 4언더파로 공동 4위다.

모중경은 지난 5월 매일유업 오픈에서 10년 만에 우승을 추가한데 이어 올해 2승째에 도전한다. 후배들의 샷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스승님’으로도 유명한 모중경은 베테랑 답게 이날 안정적인 플레이를 했다.

1라운드에서는 군산CC에 거센 강풍이 몰아쳐 선수들이 고전을 거듭했다. 공동 2위에 오른 전경석과 서요섭 등 오전조로 출발한 선수들이 선전했고, 오후 들어 바람이 더욱 거세지면서 버디를 구경하기 쉽지 않았다. 144명의 참가자 중 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친 선수는 27명에 불과하다.

한편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준성(25)은 3언더파 69타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시즌 3승을 노리는 최진호(32, 현대제철) 역시 3언더파 공동 6위로 첫날을 마쳤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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