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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조민규, 日 후지산케이 클래식 1R 단독선두

2016-09-01 18:29

조민규자료사진.
조민규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조민규(28)가 올 시즌 첫 우승 및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조민규는 1일 일본 후지 자쿠라 컨트리클럽(파72, 7524야드)에서 열린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 1000만 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를 쳤다.

조민규는 중간합계 5언더파로 단독 2위 이시카와 료(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자리했다.

조민규는 이날 노보기 플레이를 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조민규는 2번 홀부터 4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경기 초반부터 타수를 줄였다. 조민규는 이후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해 전반에 3언더파를 쳤다.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조민규는 13번 홀 버디로 4언더파로 올라섰고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민규는 대회 첫날 단독선두에 오르며 2011년 간사이 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승수를 추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단독 2위에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시카와 료(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김경태(33, 신한금융그룹)는 공동 3위,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과 박재범(34)이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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