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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 워너비는 ‘깔끔한 댄디남’…박상현, KPGA선수권 베스트 드레서

2016-09-01 14:46

KPGA선수권에참가한박상현.그래픽=정미예기자
KPGA선수권에참가한박상현.그래픽=정미예기자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상현(33, 동아제약)이 아마추어 골퍼들이 뽑은 ‘가장 입고 싶은 스타일’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국내 최대 골프커뮤니티 ‘골프마니아클럽’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KPGA 선수들이 입은 옷을 내가 입는다면?’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지난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중 따라 입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는 설문이다.

설문 결과 박상현이 전체 참가자 중 5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박상현은 타이틀리스트골프의 검정색 셔츠와 흰색 바지를 입었다. 박상현이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라서 옷의 핏이 훌륭하게 살아난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됐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무엇보다도 ‘깔끔한 느낌’에 지지를 보냈다.

워너비 스타일로 박상현을 뽑은 팬들은 ‘나도 따라 입고 싶을 정도로 심플하고 깔끔하다’는 평을 남겼다.


김우현(오른쪽)과박준원(왼쪽).그래픽=정미예기자
김우현(오른쪽)과박준원(왼쪽).그래픽=정미예기자
박상현의 뒤를 21.4%의 지지를 얻은 김우현(25, 바이네르)이 따랐다. 김우현은 오클리골프의 옷을 입었는데, 흰색 셔츠와 맞춰 입은 남색 바지와 모자가 상쾌한 느낌을 더했다.

3위는 14.3%의 지지를 얻은 박준원(30, 하이트진로)이다. 박준원은 흰 셔츠에 초록색 바지를 매치했는데, 여름날의 짙은 골프장 잔디와 초록 바지가 기분 좋게 어울린다는 평가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r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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