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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2016-09-01 11:49

리우올림픽에서116년만에정식종목으로부활한골프에서금메달을목에건프로골퍼박인비가29일오전서울양재동더케이호텔컨벤션센테에서기자회견을갖고있다.박인비는커리어그랜드슬램을달성한상태에서올림픽금메달까지획득하며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을달성했다.황진환기자
리우올림픽에서116년만에정식종목으로부활한골프에서금메달을목에건프로골퍼박인비가29일오전서울양재동더케이호텔컨벤션센테에서기자회견을갖고있다.박인비는커리어그랜드슬램을달성한상태에서올림픽금메달까지획득하며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을달성했다.황진환기자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인비는 1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박인비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골프를 비롯한 꿈나무 선수들의 훈련비 및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비는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우승 상금 10%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조용히 기부활동을 해왔다. 지난해까지 약 3억5000만원을 기부했고, 이날 1억원을 기부하면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또 박인비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박인비는 "한계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출전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국민들의 성원 덕분이었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힘을 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입을 결심했다"면서 "작은 나눔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활동이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꿈나무 선수들이 꿈을 이루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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