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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6승 도전' 박성현 "모든 것 쏟아부을 것...올림픽 대표 메달 획득 믿어"

2016-08-18 11:13

▲54홀노보기퍼터를들고기쁨을표현하는박성현.양평=박태성기자
▲54홀노보기퍼터를들고기쁨을표현하는박성현.양평=박태성기자
[양평=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박성현(23.넵스)이 선전을 약속했다.

박성현은 1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 스타휴 컨트리클럽(파72. 6752야드)에서 열리는 BOGNER 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54홀 노보기 행진을 펼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5승을 올렸다.

우승 이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박성현은 18일 공식 연습 라운드 전 인터뷰에서 “1주일 동안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며 “쉬는 동안에도 샷감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연습을 했다. 샷감도 좋고 체력이 많이 올라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KLPGA대회는 물론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때문에 박성현에게 이번 휴식은 사실상 마지막 방학이었다. 박성현은 “앞으로 매주 시합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휴식이라는 생각으로 푹 쉬었다. 가뭄에 단비 같은 휴식이 된 것 같다. 한주 쉬니까 컨디션이 정말 좋아졌다. 남은 시즌 동안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대회가 열리는 더 스타휴 컨트리클럽은 전장이 짧기 때문에 지난해 박성현에게 유리한 코스라고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박성현은 지난해 공동 56위로 마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현은 “코스는 정말 맘에 든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코스가 지난해 보다 거리를 늘렸기 때문에 장타자들에게 좀 더 유리해진 것 같다"면서 "작년에 부진했지만 이번에는 경기에 좀 더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우승을 목표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림픽 여자 골프팀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박성현은 “올림픽이 아직 1라운드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충분히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 같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모두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 하는 것보다 뒤에서 묵묵히 응원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평=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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