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현재 8승 6무 8패, 승점 30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 있어,
시즌 막판 상위 6개 팀이 대결을 펼치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서는 서울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포항은 올해 서울과 펼친 두차례 대결을 모두 승리해 이번에도 양동현과 심동운 등을 내세워 승전보를 전하겠다는 각오이다.
특히, 이번 서울전은 지난해까지 포항을 이끌던 황선홍 감독이 서울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첫 대결로 펼쳐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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