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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변신' 원더걸스, 7월 자작곡으로 승부수

2016-06-22 09:21

원더걸스(자료사진/황진환기자)
원더걸스(자료사진/황진환기자)
밴드로 변신한 걸그룹 원더걸스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원더걸스는 22일 0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7월 5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는 24일을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등 컴백 일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정규 3집 '리부트'를 발매, 밴드 콘셉트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예은이 키보드, 혜림이 기타, 선미가 베이스, 유빈이 드럼을 맡았고, 1980년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레트로 풍의 음악으로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약 10개월여 만에 돌아오는 이들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데뷔 이래 9년간 소속사 수장 박진영이 만든 타이틀 곡으로 활동해온 원더걸스는 자작곡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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