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폼' 이벤트는 갤러리 참여 이벤트로 대회 1~2라운드 기간 중 17번 홀에서 선수들의 '폼'을 대상으로 갤러리들의 투표로 최고 이벤트를 꼽는 행사.
박지운은 '남다른' 포즈로 갤러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비보이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지운은 대회 주최 측이 마련한 최신형 휴대폰 등 푸짐한 선물까지 챙기는 행운을 잡았다.
SK텔레콤오픈의 색다른 이벤트로 골프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폼' 이벤트에 참여한 갤러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대회 최종일 대회장을 찾은 박재훈(42)씨는 "골프선수들이 쇼맨십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온 게 사실인데 오늘 사진을 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저런 사진을 찍은분도 신기하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포즈를 취한 선수들도 멋져보인다. 남자골프가 인기가 시들하다고 하지만 선수들이 이렇게 팬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운 이외에도 놀라운 점프력을 뽐낸 박성준(30)과 '섹쉬한 라인'을 애교스럽게 표현한 손준업(28)도 '최고의 폼'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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