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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베일 벗은 '아가씨', 뜨거운 취재 열기

2016-05-15 11:43

(사진=CJ엔터테인먼트제공)
(사진=CJ엔터테인먼트제공)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기자 시사회 및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이 14일(현지시각) 뜨거운 취재 열기 속 진행됐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4일 오전 8시 30분 진행된 '아가씨'의 기자 시사회에는 전 세계 언론 기자 약 3천여 명이 참석, 이날 최초로 공개된 '아가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케 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상영관 앞에는 기자 시사회를 찾은 언론 기자들과 저녁에 있을 공식 스크리닝 티켓을 구하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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