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골프

“우즈 5월 복귀” vs “아직 정해진 것 없다”

미국 외신 다음달 웰스파고 챔피언십 복귀 전망...에이전트는 부인

2016-04-24 15:06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외신들이 전하는 가운데 정작 그의 에이전트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진행 과정으로 봤을 때 우즈가 5월 초 개막하는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통해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허리 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대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동영상 등을 통해 연습 상황을 전하고 있고, 최근에는 주니어 클리닉에서 2번 아이언을 휘둘렀다. 이를 바탕으로 골프계에서는 우즈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것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이를 부인했다. 그는 24일 CNN과 가진 인터뷰을 통해 “아직은 정해진 게 없다.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며 우즈의 복귀 시기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5월 5일 시작하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이어서는 5월 12일부터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시작되기 때문에 우즈가 몸 상태가 회복됐다면 웰스 파고 챔피언십을 복귀전으로 삼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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