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27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단독 2위에 올랐다.
공동 5위로 셋째 날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 단독 선두 렉시 톰슨(미국)에 4타 뒤졌다. 톰슨은 버디 9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1개에 그쳐 8타를 줄이며 순위표의 맨 윗자리(16언더파 200타)로 올라섰다.
지난해 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출전권을 따낸 전인지는 공식 데뷔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 출전 대회인 이 대회도 상위권으로 마칠 기회를 잡았다.
단독 선두였던 양희영(27·PNS)은 2타를 줄여 단독 3위(11언더파 205타)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6타를 줄인 박희영(27)도 9언더파 207타 단독 4위가 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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