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2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혼다 클래식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친 김시우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마이클 톰슨(미국)의 선두 그룹에 3타를 뒤졌다. 공동 10위 그룹에는 제이슨 더프너와 에릭 컴튼(이상 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가 김시우와 함께 자리했다.
김시우는 14번 홀(파4)까지 2오버파로 중위권 성적에 그쳤다. 하지만 15번 홀(파3)의 버디에 이어 17번 홀(파3) 버디, 18번 홀(파5)의 이글로 단숨에 4타를 줄여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이밖에 강성훈(29)과 재미교포 존 허(26)가 1오버파 71타 공동 40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고, 재미교포 마이클 김(23)은 17번 홀까지 2타를 잃어 공동 65위에 자리했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5오버파 75타 공동 106위, 김민휘(24)는 6오버파 76타 공동 120위로 첫날 경기를 마쳐 컷 탈락을 피하려면 둘째 날 반전이 필요하게 됐다.
한편 이 대회는 일몰로 18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선수가 일부 있어 2라운드에 앞서 잔여 경기를 소화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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