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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축 베테랑, 2월 1일부터 日 오키나와 전훈

2016-01-31 14:19

2월1일부터일본오키나와로출국해전지훈련에들어가는KIA윤석민(오른쪽)-양현종.(자료사진=KIA)
2월1일부터일본오키나와로출국해전지훈련에들어가는KIA윤석민(오른쪽)-양현종.(자료사진=KIA)
프로야구 KIA의 주축 베테랑 선수들이 따로 스프링캠프에 들어간다.

KIA는 31일 "전남 함평에서 훈련 중이던 투수 최영필, 김병현, 김광수, 양현종, 윤석민과 포수 이성우, 내야수 김민우, 외야수 김원섭, 김주찬 등 9명이 오는 2월 1일 오전 9시 40분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KIA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김기태 감독의 지휘 하에 주장 이범호 등 1군 젊은 선수들이 주를 이뤄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테랑들은 2차 전지훈련이 진행될 오키나와에 먼저 입성하는 것이다.

이는 김 감독의 베테랑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고참 선수들은 알아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KIA 2군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대만에서 스프링캠프에 들어간다. 3월 4일까지 타이난 진리대학 야구장에서 정회열 2군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7명, 선수 27명 등 총 34명의 선수단이 훈련한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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