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원은 9일 인천 부평구 한길안과병원에서 양사 공동 사회 공헌 캠페인을 통해 무료 안과수술을 받은 환아를 찾았다. 첫 수술 환자인 김모 양(1년 10개월)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고 격려했다.
한길안과병원과 SK가 올해 정규시즌 동안 이재원이 친 안타 1개당 10만 원씩 기금을 적립해 저소득층 안과 수술을 지원하는 '행복한 EYE'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이재원은 올해 138안타를 때려 개인 기부금(138만 원)까지 총 1518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김 양은 태어날 때부터 눈이 안으로 몰린 선천내사시였다. 고동안은 안경과 가림법으로 교정해오다가 9일 수술을 받게 됐다.
이재원은 "야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보람을 느꼈다"면서 "내년 시즌에는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는 선수들 개개인의 사회공헌 매칭 캠페인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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