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금)

야구

류현진 "평창올림픽, MLB에 알리겠다"

2015-11-26 15:25

류현진(오른쪽)이26일2018평창동계올림픽및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홍보대사위촉식에서조양호위원장과함께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평창조직위)
류현진(오른쪽)이26일2018평창동계올림픽및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홍보대사위촉식에서조양호위원장과함께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평창조직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 · LA 다저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기에 앞장선다.

류현진은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양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앞으로 류현진은 평창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대회를 홍보하는 대표 얼굴로 활동한다. 또 LA 등 미국 내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홍보 이벤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조양호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국내·외 붐 조성을 위한 홍보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류현진은 "올림픽은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라면서 "많은 분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평창 조직위 홍보대사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배우 이민호 등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야구 선수로는 추신수(텍사스)에 이어 류현진도 합류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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