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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개봉 신작들 누르고 1위 수성…장기흥행 국면

2015-11-26 11:24

'내부자들' 개봉 신작들 누르고 1위 수성…장기흥행 국면
이번 주 극장가에서 신작이 다수 개봉한 가운데, 전주 개봉한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면서 장기 흥행 국면에 들어갔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식 개봉한 내부자들(매출액 점유율 53%)은 전날 전국 963개 스크린에서 4383회 상영돼 25만 1199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226만 3765명이며, 이날 오전 현재 예매율 35.1%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 개봉한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11.3%)는 550개 상영관에 2558회 걸려 5만 9756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지난 5일 개봉한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11%)은 465개 스크린에서 1617회 상영돼 5만 7334명을 불러들이며 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검은 사제들의 누적관객수는 462만 899명으로, 500만 관객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와 같은 날 개봉한 류승룡 배수지 주연의 '도리화가'(9.3%)는 544개 상영관에 2372회 걸려 4만 9217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에 올랐다.

이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더 파이널'(매출액 점유율 6.2%, 관객수 3만 2714명),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3%, 1만 5417명), 시리즈물 '007 스펙터'(3.1%, 1만 5097명),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크림슨 피크'(1.3%, 6117명) 순으로 5위부터 8위가 채워졌다.

재개봉 영화로는 처음으로 개봉 당시 흥행 기록을 깬 '이터널 선샤인'(1.2%)은 5849명의 관객을 모아 9위에 올랐다.

보편적 가치로서 자유를 이야기한 실화영화 '프리덤'(0.7%)은 3871명의 관객을 동원해 10위권에 들었다. 전날까지 프리덤의 누적관객수는 4만 9629명을 기록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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