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골프

이보미, 더퀸즈 한국팀 주장으로 선정

오는 12월 일본에서 개최...한국, 일본, 유럽, 호주 4개 투어 대결

2015-11-18 15:22

이보미, 더퀸즈 한국팀 주장으로 선정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이보미(27)가 더 퀸즈 골프 대회 한국팀 주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오는 12월4일부터 사흘간 일본에서 열리는 ‘더 퀸즈’(The Queens)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투표 결과 주장에 이보미(27)가 만장일치로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더 퀸즈는 한국, 일본, 유럽, 호주의 4개 여자골프단체가 참가해 각 투어별 9명씩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한일여자골프 대항전이 발전한 형태로 올해 처음 열린다.

이보미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6승을 거뒀고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2억엔을 돌파했다. 이보미는 “처음 캡틴을 맡아 책임이 크다”며 “후배들과 잘 상의해 전략을 의논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 2라운드는 포섬과 포볼 플레이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 편성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싱글 매치플레이의 경우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워낙 좋아서 걱정은 안 되지만 좋은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보미를 비롯해 김세영, 전인지, 박성현 등 쟁쟁한 선수들이 투어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 총상금은 1억엔이며 경기 방식은 1라운드 포볼, 2라운드 포섬으로 진행된다. 최종 3라운드는 싱글 매치플레이로 열린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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