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은지-이원근, 커플에서 한 순간에 남매로?!
지난 방송에서 연두(정은지)와 열(이원근)은 자신들의 엄마와 아빠가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눈치 채고 서로의 엄마, 아빠를 만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커플에서 남매가 될 위기에 처해있는 두 사람이 어떤 앞날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연두에게 백허그를 하며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한 하준(지수)과 이를 목격한 열의 모습이 그려졌던 만큼 이들의 아슬아슬한 애정전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지수, 풀리지 않은 아버지와의 깊은 갈등! 관계 개선 될까?
앞서 성적지상주의 엄마의 로드맵에 착실히 따라온 수아(채수빈)가 엄마에게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며 학교로 돌아가는 등 조금씩 변화를 보였다.
반면 억압적인 아버지로부터 폭력을 당하며 살아온 열여덟 소년 하준은 또 다시 시작된 아버지의 폭력에 한 없이 작아지며 극을 긴장으로 몰아넣었다. 무엇보다 공부가 아닌 치어리딩에 한 눈 팔렸다며 하준에게 가차 없이 매질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안타까움 자아냈다. 하준과 아버지와의 관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하준이 겪게 될 성장통은 과연 어떤 울림을 전하게 될지 끝까지 주목된다.
◇ 치어리딩으로 하나 될 열여덟 청춘들의 날개!
스펙 몰아주기의 주범으로 세빛고 치어리딩부가 특별 감사 대상에 오르면서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됐다. 그동안 지역대회를 목표로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해온 아이들에겐 청천벽력 같은 일. 이에 위기를 이겨낼 아이들의 끈끈한 화합과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발칙하게 고고'의 하이라이트 치어리딩 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중이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지랑하는 세빛고에서 춤을 사랑하는 열등생들의 동아리와 우등생들의 대입 스펙용 동아리가 치어리딩으로 통폐합되면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후속작은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오마이 비너스'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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