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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마이클 잭슨 죽음 충격, 추도시 썼다"

2015-11-06 13:19

사진=MBC제공
사진=MBC제공
배우 김혜자가 DJ 배철수와 만났다.

김혜자는 6일 방송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사랑과 음악' 코너에 출연해 자신만의 추억이 담간 음악과 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김혜자는 이날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선곡한 후 "마이클 잭슨의 춤은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의 죽음을 접하고 시를 썼을 정도"라고 말하며 직접 쓴 시를 낭송했다.

배철수와의 인연도 공개됐다. 배철수가 "저의 한복 데님을 고쳐 매어준 적이 있다"고 하자 김혜자는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철수는 "과거 한 TV프로그램에 한복을 입고 출연했는데, 긴 머리에 한복을 아무렇게나 입은 자신을 보자 딱해 보였는지 김혜자가 손수 허리를 굽혀 데님을 고쳐 매줬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김혜자는 연극 '길 떠나기 좋은 날'에서 죽음의 문턱 앞에서도 사랑과 희망을 잃지 않는 어머니 '소정'을 연기하고 있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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