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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장암 극복' NC 원종현, 마무리훈련으로 복귀 박차

2015-11-05 17:01

'대장암 극복' NC 원종현, 마무리훈련으로 복귀 박차
대장암을 극복한 NC 원종현이 팀 마무리훈련에 합류해 부활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선다.

원종현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창원 마산구장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코치진과 선수단 총 68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김경문 감독이 지휘한다.

19명 투수진에 이름을 올린 원종현은 지난 2월 미국 전지훈련 중 대장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힘쓰다 가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특히 NC 선수단은 두산과 플레이오프 때 원종현이 지난해 포스트시즌 때 던졌던 시속 155km 강속구를 뜻하는 숫자 155K를 모자에 새겨 복귀를 기원했다. 원종현은 두산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시구를 하며 화답했다.

원종현 외에도 NC는 경기고 출신 투수 박준영 등 2016년 신인 13명도 참가한다. 국가대표로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외야수 나성범, 투수 임창민과 이태양, 9일부터 군사훈련을 받는 투수 이재학은 제외됐다. 베테랑인 손민한, 이호준, 이혜천, 이종욱, 손시헌은 자율 훈련을 한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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