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플레이 시즌2]간단한 러프 탈출 요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031501490166041nr_00.jpg&nmt=19)
임미소 프로는 “러프에서는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잔디의 저항으로 인해 원하는 거리까지 볼을 못 보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잔디 저항을 줄이는 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백스윙을 평소보다 몸 앞쪽으로 하는 게 요령이라고 덧붙였다.
평소에는 어깨 쪽으로 클럽을 들어 올리지만 러프에서는 몸 앞쪽으로 들어주면서 V자 형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면 아웃사이드 궤도가 돼 잔디의 저항이 줄어든다. 요령을 숙지하고 있다가 실전 라운드에서 적용해 보면 분명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정리=김세영 기자, 촬영=조원범/안상선, 편집=안성선/오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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