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골프

'상승세' 케빈 나, CIMB 클래식 2R도 상위권

새 시즌 PGA투어서 2연속 준우승

2015-10-30 16:39

재미교포 케빈 나(32)의 우승 도전은 계속된다.

케빈 나는 30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9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IMB 클래식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7위가 됐다.

공동 8위로 둘째 날 경기를 시작한 케빈 나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더 줄였다. 선두가 저스틴 토마스(미국)로 바뀐 가운데 격차는 4타로 줄었다. 올 시즌 PGA투어 개막 후 2연속 준우승의 아쉬움을 맛본 케빈 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준우승했다.

토마스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로 무려 11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브랜던 스틸(미국) 역시 9타를 줄여 단독 2위(14언더파 130타)가 됐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4)도 12번 홀(파4)부터 15번 홀(파3)까지 4연속 버디를 잡는 등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12위로 뛰어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도 4타를 줄이고 첫날의 부진을 만회했지만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52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자리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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