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골프

‘장타여왕’ 박성현, ‘골프여왕’ 대회서 우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서 시즌 3승 달성...상금 2위 도약

2015-10-04 17:22

▲박성현이4일OK저축은행박세리인비테이셔널최종3라운드1번홀에서티샷을날리고있다.여주(경기)=손석규기자
▲박성현이4일OK저축은행박세리인비테이셔널최종3라운드1번홀에서티샷을날리고있다.여주(경기)=손석규기자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장타여왕’ 박성현(22․넵스)이 ‘골프여왕’ 박세리가 여는 대회에서 우승했다. 시즌 3승째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위로 도약했다.

박성현은 4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적어낸 박성현은 김지현(24․CJ오쇼핑)과 김해림(26․롯데)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성현은 지난 6월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KDB대우증권 클래식에 이어 2주 만에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상금 1억2000만원을 보탠 박성현은 시즌 상금을 6억3757만원으로 늘려 상금 2위에 올랐다. 상금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는 1억3000여 만 원 차이다. 아직 4개 대회가 남아 있어 막판 상금왕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선두에 1타 차 2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박성현은 전반에 버디만 3개를 솎아내며 우승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다. 후반 들어 박성현은 10번홀(파5)에서 3퍼트 보기로 주춤했지만 곧바로 11번홀(파4)에서 만회했다. 김지현, 김해림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박성현은 13~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태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고, 이후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버텨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freegolf@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