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IMG 아카데미 훈련장에서 열린 미국과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21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34분 김정민(금호고)의 만회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종료 2분여를 남기고 결승골을 허용해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5일 미국과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르는 '최진철호'는 7일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해 10일에는 파라과이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최진철호'는 18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21일 기니, 24일 잉글랜드와 칠레 U-17 월드컵 조별예선 일정을 소화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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