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2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라스팔마스와의 홈 경기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쳐 10분 만에 교체됐다. 메시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상대 수비수와 충돌했고 고통을 호소하다 자신이 먼저 교체 사인을 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시는 무릎 인대 손상으로 인해 7-8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메시는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공백이 있었지만 루이스 수아레스가 2골을 몰아넣은 데 힘입어 2-1로 승리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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