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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차 지명 신인 전원과 계약 마무리

2015-09-24 15:06

두산, 2차 지명 신인 전원과 계약 마무리
프로야구 두산이 2차 지명 신인 선수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24일 2차 1순위로 지명한 조수행과 계약금 1억 4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출신 우투좌타 외야수인 조수행은 대학 통산 90경기 92개 도루의 빠른 발과 폭넓은 수비 등 허슬 플레이를 강조하는 팀 컬러와 맞는 선수라는 평가다.

2순위로 뽑힌 내야수 황경태는 계약금 1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대구 상원고 졸업 예정인 황경태는 올해 전국 고교 4대 유격수로 평가 받았으며, 특히 수비력이 으뜸으로 손꼽힌다.


3순위에 뽑힌 호원대 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고봉재는 계약금 8000만 원, 4순위 선린인터넷고 내야수 홍성호는 계약금 7000만 원에 사인했다. 5순위 강릉고 좌완 정덕현과 6순위 동국대 내야수 서예일은 6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들 선수의 연봉은 모두 2700만 원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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