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1차 지명선수 박준영(경기고)을 비롯해 정수민(전 시카고컵스 투수, 1라운드)-최성영(설악고 투수, 2라운드)-김한별(유신고 투수, 3라운드)-이재율(영남대 외야수, 4라운드)-최상인(진흥고 투수, 5라운드)-김찬형(경남고 내야수, 6라운드)-김준현(공주고 투수, 7라운드)-임서준(인하대 투수, 8라운드)-조원빈(홍익대 내야수, 9라운드)-최재혁(성균관대 내야수, 10라운드) 등 11명이 참여한다.
앞서, NC는 신인 지명선수 11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창단 이후 매년 진행되는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는 다이노스의 미래인 신인선수들이 창원 홈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이다.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 마산구장 3-1 출입문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경기 시작 전에는 그라운드에 나가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유영준 NC 스카우트 팀장은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도 신인 적응교육의 하나이다"며 "신인들이 다이노스 선수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프로선수로서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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