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1차전이었던 바클레이스에 나오지 않았던 매킬로이는 이번 주부터 가을 시리즈에 본격 뛰어들 예정이다. 매킬로이는 디 오픈(브리시티오픈)을 앞두고 발목을 다쳐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17위에 오르며 경기력에는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지난주 스피스가 컷 탈락하면서 세계 랭킹 1위에 다시 복귀한 매킬로이는 이번 주 우승으로 넘버원 자리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15위로 처진 페덱스컵 랭킹도 본격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스피스는 지난주 컷 탈락의 수모를 씻겠다는 각오다.
정작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데이다. 시즌 4승을 거둔 그는 최근 5개 대회에서 3승을 쓸어 담는 등 상승세가 무섭다. 페덱스컵 랭킹도 1위에 올라 있다. 그가 이번에 우승하면 매킬로이와 스피스의 성적에 따라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도 등극할 수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배상문(29)이 나선다. 올 시즌을 끝으로 군에 입대할 배상문은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가기 위해서는 3차전인 BMW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 30위 안에 들어야 한다. 그는 현재 랭킹 2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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