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목)

축구

자타공인 '1강' 전북, 연고지 마케팅도 '1강'

2015-07-24 15:25

하이트진로전주공장은K리그최초로전북팬을위한특별패키지로제작된하이트맥주100만캔을올여름100만캔한정판매한다.(자료사진=전북현대모터스)
하이트진로전주공장은K리그최초로전북팬을위한특별패키지로제작된하이트맥주100만캔을올여름100만캔한정판매한다.(자료사진=전북현대모터스)
K리그 클래식의 '1강' 전북 현대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특별한 마케팅에 나선다.

전북은 24일 하이트진로와 함께 전북 팬을 위한 스페셜 맥주캔을 K리그 구단 중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는 앞서 프로야구 스페셜 맥주캔을 제작, 판매한 사례는 있지만 K리그는 전북이 최초다.

하이트 전주공장에서 연고지 축구팬을 위해 100만 캔 한정 제작한 ‘2015 하이트 전북현대 스페셜 캔’은 전북을 상징하는 녹색을 사용한 축구공 디자인과 함께 전북의 엠블럼이 중앙에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수원 삼성과 K리그 클래식 1, 2위의 맞대결이 열리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며 27일부터 전북지역에서 올 여름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제홍 하이트진로 전북권역 본부장은 "우리지역의 자랑 전북현대와 함께 ‘2015 하이트 전북현대 스페셜 캔’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축구를 사랑하는 전북도민들이 하이트 전북현대 스페셜 캔과 함께 시원한 여름도 보내고, 전북현대 우승을 위해 힘차게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