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진현의 부상 대체 선수로 이범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호의 주축 골키퍼인 김진현은 다음 달 1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동아시안컵 축구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2일 파지아노 오카야마와의 J2리그(2부리그) 경기 도중 상대 공격수와 충돌, 쇄골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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