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골프

아널드 파머, 최운정에 ‘우승 축하’ 편지

2015-07-23 15:55

▲마라톤클래식우승자최운정.AP=뉴시스
▲마라톤클래식우승자최운정.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마라톤 클래식 우승자 최운정(25)이 골프계의 ‘살아 있는 전설’ 아널드 파머(86․미국)로부터 축하 편지를 받았다.

파머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최운정에게 “수 년 간의 노력 끝에 거든 데뷔 첫 우승을 축하한다. 연장에서의 플레이는 매우 훌륭했다. 축하한다”는 내용이 편지를 보냈다. 파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2승 등 프로 통산 95승을 올린 전설적인 선수다.

▲아널드파머가최운정에게보낸축전.
▲아널드파머가최운정에게보낸축전.


최운정은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었다. 너무 영광이다. 이를 계기로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며 “데뷔 첫 우승이 늦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우승에 도전하겠다. 가능하면 마이어 클래식 우승으로 2연승에 성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운정은 23일 밤 개막하는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박인비(27), 줄리 잉스터(미국)와 함께 티오프를 한다. 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시즌 12승째와 5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4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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