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분을 남기고 시작한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이다. 머리와 발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폭풍 2득점을 올렸다"며 스테보가 22라운드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스테보는 대전의 완델손과 함께 22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다.
미드필더에는 오르샤(전남), 이재성(전북), 김두현(성남), 심동운(포항)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로는 최철순(전북), 안영규(광주), 김형일(전북), 오범석(수원)이 선정됐다. 22라운드 베스트 골키퍼로는 박준혁(성남)이 선정됐다.
전남은 위클리베스트 팀에, 전남과 대전의 경기가 위클리 매치로 선정됐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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