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프로야구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팀은 단연 한화다. 한화는 최근 6년 동안 5번이나 꼴찌를 했지만 '야신'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해 확 달라졌다.
6일 현재 5할 승률에 +4승(41승36패)을 기록하며 5위에 올라 있다. 이 정도면 가을야구를 바라볼 만하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케이티 위즈도 최근 '댄 블랙 효과'를 톡톡히 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블랙 합류 이전 승률 2할대를 겨우 넘긴 케이티는 이후 타선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14승12패로 승률 3할대를 넘겼다.
반면 KIA와 롯데, LG는 이른바 '엘롯기' 동맹을 재결성하는 분위기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마저 2군에 내려가며 5할 본능이 무너질 위기에 놓였고, 롯데와 LG는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뉴 스토커에서 반환점을 돈 2015 KBO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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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 임종률 김동욱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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