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삼성 우승·한화 5위·케이티 4할, 가능할까

[뉴 스토커]프로야구 전반기 결산

2015-07-07 06:00

사상 첫 10구단 체제로 시작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상반기 프로야구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팀은 단연 한화다. 한화는 최근 6년 동안 5번이나 꼴찌를 했지만 '야신'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해 확 달라졌다.

6일 현재 5할 승률에 +4승(41승36패)을 기록하며 5위에 올라 있다. 이 정도면 가을야구를 바라볼 만하다.

자료사진=한화
자료사진=한화
'디펜딩 챔피언' 삼성은 역시 여름에 접어들면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6월 11승10패, 간신히 5할을 넘겼던 삼성은 7월 첫 주 4승1패 가파른 상승세로 2위 그룹과 승차를 3경기로 벌려 독주를 예고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케이티 위즈도 최근 '댄 블랙 효과'를 톡톡히 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블랙 합류 이전 승률 2할대를 겨우 넘긴 케이티는 이후 타선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14승12패로 승률 3할대를 넘겼다.

반면 KIA와 롯데, LG는 이른바 '엘롯기' 동맹을 재결성하는 분위기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마저 2군에 내려가며 5할 본능이 무너질 위기에 놓였고, 롯데와 LG는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뉴 스토커에서 반환점을 돈 2015 KBO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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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 임종률 김동욱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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