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목)

ad

전체기사

'맵스' 최강희-유리,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은?

[제작발표회 현장] 올리브TV '맵스'

2015-06-26 19:48

배우최강희와소녀시대유리가26일오후서울마포구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열린올리브TV'맵스'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윤성호기자
배우최강희와소녀시대유리가26일오후서울마포구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열린올리브TV'맵스'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윤성호기자
배우 최강희와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을 언급했다.

26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올리브TV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 '맵스'(MAP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강희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리와는 일면식도 없었다. 게다가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저와 달리 TV에서 봤던 유리는 끼가 많고 화려해 보였다. 내심 '나와 맞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됐다"며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유리에 대해 물어봤는데 '성격이 좋다'고 하더라. 실제 만나보니 다정다감해서 좋았다"고 웃었다.

유리는 최강희에 대해 "굉장히 4차원일 줄 알았는데 직접 겪어보니 엄청 털털했고, 저보다 훨씬 자유로운 영혼인 것 같았다"면서 "순수하고 맑은 마음 덕분에 언니가 동안을 유지하는 것 같다. 가까이에서 보면 피부가 하얗고 눈동자가 예뻐서 꼭 아기천사 같았다"고 했다.

'맵스'는 시속 40km 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거리뷰카를 타고 3박 4일간 제주도를 여행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속도가 40km가 넘으면 경고음이 울리고, 세 번 위반시 휴대폰을 압수한다. 내비게이션을 쓸 수 없고, 숙소에 오후 6시 30분까지 도착하지 못하면 다음날 5km 차감된 속력으로 달려야 한다. 엄격한 규칙 탓에 여행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

최강희는 "내비게이션 없이 운전하니까 길을 못 찾겠더라. 처음에는 속도에 묶여 아무 것도 안 보였지만 조금씩 적응해갔고, 그동안 느리게 달릴 자유를 잊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며 "'맵스' 촬영 후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갔는데, 지명만 봐도 어딘지 알겠더라. 제주 지리 전문가가 다 됐다"고 했다.

유리는 "길을 잘 모르고, 지도 보는 법도 서툴러서 답답해 죽겠는데, 제작진이 힌트조차 안 주니까 서러워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면서도 "내비게이션이 없으니까 오히려 길 찾는 과정에서 낯선 사람과 만나 소통하고, 주변 풍경을 바라볼 기회가 많아졌다"고 웃었다.

어색하기만 했던 두 사람은 3박4일간 동고동락 하면서 서로 헤어지기 싫은 사이가 됐다. 유리는 "처음에는 언니랑 한 침대에서 자는 게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나중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계속 붙어다니면서 수다떨다 보니 어느 순간 친해져 있더라. 이런 게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

올리브TV '맵스'는 오는 28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