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호와 전효성은 '처용'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오지호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 역을, 전효성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는다.
특히 하연주의 투입이 눈길을 끈다. 그는 처용의 새 파트너인 냉철한 분석관 정하윤 역을 연기하며 극의 중심축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누구나 궁금해하는 괴담의 실체와 미궁에 빠진 범죄를 벗겨내는 과정을 통해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매 사건에 얽혀있는 원혼들의 한과 욕망, 그리움, 추억들을 풀어내며 시청자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처용2'는 영혼을 보는 처용의 능력을 알게 된 동료들이 처용이 전하는 죽은 자들의 메시지를 믿고 따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도시 괴담 소재에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 '살랏'을 현대적으로 변형한 액션을 조합해 오싹하면서도 강렬한 재미를 더한다.
7월 초 촬영이 시작되고, '아름다운 나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8월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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