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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옆 '미션걸' 계보…엠마누엘부터 레베카까지

적과 조력자 사이 묘한 긴장감…개봉 앞둔 '미션 임파서블5'서도 어김없이 등장

2015-06-24 09:36

1대미션걸엠마누엘베아르(왼쪽)와5대미션걸레베카퍼거슨
1대미션걸엠마누엘베아르(왼쪽)와5대미션걸레베카퍼거슨
화려한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미션 임파서블'(1996)에서 주인공 톰 크루즈와 미묘한 애증 관계를 선보인 고혹적인 매력의 여배우를 기억할 것이다.

바로 당대 프랑스를 대표하던 배우 가운데 한 명인 엠마누엘 베아르다. 극중 첩보조직의 요원이면서도 비밀을 간직한 이중적인 역을 맡았던 그녀의 존재감은 극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007' 시리즈의 '본드걸'과 비슷한 맥락에서 2편의 탠디 뉴튼, 3편의 매기 큐, 4편의 폴라 패튼으로 이어지는 '미션걸'의 계보를 이어왔다.

다음달 30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르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에서도 어김없이 미션걸이 등장한다. 스웨덴 출신의 여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그 주인공이다.

'미션임파서블5'의레베카퍼거슨(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제공)
'미션임파서블5'의레베카퍼거슨(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제공)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팀원들이 자신들을 제거하려는 국제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레베카 퍼거슨은 극중 납치 당한 에탄 헌트를 구출해 주지만, 로그네이션에도 충성을 보이는 의문의 여인 일사 파우스트로 등장한다. 레베카 퍼거슨은 영국 BBC에서 방영된 드라마 '화이트 퀸'(2013)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떠오르는 신예다.

그녀는 1차 예고편에서 드레스 차림으로 상대의 목을 다리로 감아 비틀고, 공중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여성 요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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