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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신생팀 케이티, 형님 NC와 1 : 2 트레이드

2015-06-21 20:14

NC와 케이티, KBO 리그 막내 팀들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21일 NC 좌완 홍성용과 외야수 오정복, 케이티 포수 용덕한의 1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두 팀은 각자 필요한 포지션 보강을 이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용덕한은 프로 12년차 베테랑으로 안정적인 투수 리드를 펼치는 수비형 포수다. 2004년 두산에서 데뷔해 롯데(2012년)-케이티(2015년)를 거쳤다.

올 시즌 중 롯데에서 트레이드돼 온 장성우에게 안방을 내준 용덕한은 두산 시절 은사 김경문 NC 감독의 품에 안겼다. 용덕한은 23일 KIA전이 열리는 마산 홈 구장에서 팀에 합류한다.

홍성용은 좌완 불펜 자원으로, 오정복은 외야 백업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도 23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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