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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주연 <협녀, 칼의 기억>…'8월 개봉' 확정

2015-06-18 16:00

이병헌 주연 <협녀, 칼의 기억>…'8월 개봉' 확정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협녀, 칼의 기억>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충무로에서 1년 중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히는 8월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밝혔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이준호 등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총출동한 '협녀, 칼의 기억'은 지난 2013년 9월 첫 촬영에 돌입해 지난해 2월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이른바 '이병헌 50억 원 협박 사건'이 불거지며 여론이 악화되자 개봉이 계속 늦어졌다.

현재 미국에서 영화 '황야의 7인'을 촬영 중인 이병헌은 <협녀, 칼의 기억>의 개봉에 맞춰 귀국해 홍보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관객들이 배우 이병헌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 지도 주목된다.

이 영화는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특히 수려한 영상과 웅장한 액션, 강력한 캐릭터의 충돌 등 볼거리가 풍성해 침체된 한국 영화에 생기를 불어줄 기대작으로 꼽혀왔다.CBS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nocutcultu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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