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이동민 드라이버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동민(30.바이네르)이 자신의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동민은 18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바이네르오픈에 출전한다.

이동민은 2009년 코리안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7년차가 됐다. 지난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이동민은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이 없다. 올시즌 출전한 4개 대회에서는 컷 통과가 절반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싱하 타일랜드오픈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동민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이동민은 올시즌 코리안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86.25야드(32위), 페어웨이안착률 67.86%(4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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