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조강지처'는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유지연(강성연)-조경순(김지영)-오정미(황우슬혜)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배신한 남편을 향한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느와르’.
15일 방송된 1회에서는 강성연, 김지영, 황우슬혜의 고교시절이 전파를 탔다. 항상 시집을 손에 들고 다니며 도도한 표정으로 얄밉게 입바른 소리를 하는 지연과, 언니라고 부르지 않는 동급생들과 싸움을 벌이고 지연을 때려 결국 고등학교를 그만두게 된 경순, 지연과 경순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날라리 정미까지 세 명의 고등학교 시절을 속도감 있게 그렸다.
극 마지막에는 시꺼먼 비옷을 입은 음산한 분위기의 남자와 지연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은 보게 된 경순이 돌로 남자를 내리쳤고, 남자가 죽었다고 생각한 지연과 경순은 남자를 땅에 묻으며 동네를 떠나기로 한다. 서로를 향해 영원히 다시 보지 말자고 하는 지연과 경순.
하지만 2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고급 아파트 단지로 이사하게 된 경순은 지연을 다시 만나게 돼 악연으로 엮인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어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조강지처의 슈퍼파워를 보여줄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CBS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nocutcultu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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