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는 절망에 빠진 네팔에 긴급 파견됐다. 해외긴급구호대는 탐색구조팀과 의료팀으로 이뤄졌는데, 이중 탐색구조팀은 매몰자를 찾고 구조하는 임무를 맡았다.
탐색구조팀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두만두 내 공가부는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으로,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인명피해도 컸다. 건물들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전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
중장비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구조 작업 공간이 협소하고, 붕괴 위험이 도사리는 탓에 다른 나라의 구조대는 포기하고 돌아갔지만 우리 대원들은 위태로운 건물 사이에서 잔해를 헤집으며 끝까지 구조작업에 임했다.
작업 환경도 열악하지만 참혹한 모습의 사체가 발견될 때마다 대원들의 몸과 마음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때 네팔인이 자신의 가족이 묻혀있다며 구조를 요청한다. 무너진 건물 속에는 생존 가능한 공간과 식량까지 있단다. 대원들은 곧바로 구조작업에 착수하는데, 과연 생존자를 찾을 수 있을까.
EBS '사선에서'는 27일 오후 7시 50분 '대한민국 119, 네팔 지진 참사 현장에 가다' 편을 방송한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