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버쿠젠은 오는 23일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시즌 17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차범근이 갖고있는 분데스리가 한국인 최다 골(19골)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손흥민은 지난 달 마인츠와의 28라운드 경기에서 17호 골을 터뜨린 후 5경기째 득점포 가동이 멈췄다.
레버쿠젠의 순위는 결정됐다. 손흥민은 이미 종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인 12골을 넘어섰기 때문에 충분히 박수받을만한 시즌을 보냈다.
마지막 프랑크푸르트전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는 경기다. 관전 포인트는 역시 '차붐'의 기록 도전이 될 것이다. 손흥민이 종종 선보이는 몰이치기 능력이 발휘될지 여부가 관심사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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