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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데드암'이 뭔데?"

2015-05-12 09:11

미국프로야구LA다저스투수류현진
미국프로야구LA다저스투수류현진
최근 '데드암'(어깨관절 이상증상) 논란에 싸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어깨에 약간의 뻐근함을 느끼는 정도'라며 데드암 논란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프로야구 전문기자인 조미예 씨는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류현진이 '데드암이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다'는 말을 했다"며 "현재 상태는 불펜 피칭할 때 어깨에 약간의 뻐근함을 느껴 며칠 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팔을 쓰는 운동 외에 다른 운동을 하고 있다"며 류현진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조 씨는 이어 데드암 가능성을 최초로 제기한 미국 CBS방송의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닌 추측일 것"이라며 "공의 속도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류현진이 뻐근함 때문에 쉬고 있다"고 밝혔다.

또 "류현진이 그동안의 부상보다 현재의 부상에 대해 진중한 모습"이라며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데드암 논란)가 생겨 당황스런 모습"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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