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현재 승점 58을 기록해 독일 분데스리가 4위에 올라있다. 3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승점 60으로 레버쿠젠에 승점 2점 차 앞서있다.
양팀 모두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성공했다. 정규리그가 3경기 남은 가운데 양팀 모두 최소 4위를 확보했다. 그런데 4위를 차지할 경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레버쿠젠은 작년 8월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3위를 차지하면 본선 직행이 가능하다. 9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 보루시아파크에서 열리는 양팀의 32라운드 맞대결은 승점 3 이상이 걸려있는 경기다.
손흥민은 4경기 만의 득점을 노린다. 지난 28라운드 마인츠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3경기째 침묵하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시즌 17골(리그 11골)을 기록해 차범근이 갖고있는 분데스리가 한국인 최다골 기록(19골) 경신을 노리고 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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